예언자 무함마드 (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시대의 여성

이슬람에서는, 사회 생활에서 여성과 남성은 공존해 왔다. 이것의 가장 좋은 본보기를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메디나에서 만드신 문명 사회에서 볼 수 있다. 움무 쿨숨 빈트 우끄바, 카울라 빈트 살라바 등 많은 여성들은 사회에서 지위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꾸란에서도 그분들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움무 쿨숨 빈트 우끄바는, 알라의 예언자인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 메카에서 충성의 맹세(베이아)를 했고 믿음을 위해 혼자 이주(히즈라)한 여성이다. 메디나에 갔을 때 후다비야 협정에 따라 메카로 인도될 것을 알게 되어 걱정했으나 꾸란의 뭄타히나 장 10 구절이 계시되자 메디나에 남을 수 있게 되었으며 꾸란에서 칭찬을 받은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믿는 자들이여! 믿음을 가진 여성이 너희에게 이주하여 올 때 그녀들을 시험하라 하나님은 그녀들의 믿음을 온전히 알고 계시니라 그 때 너희가 그녀들이 믿는 자들임을 발견했다면 그녀들을 불신자들에게로 보내지 말라..."

꾸란에서 칭찬을 받고 본보기로 보여준 여성 중 또 다른 여성은 카울라 빈트 살라바이다. 살라바는 남편에게 당한 부정적은 행동에 대해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 끊임 없이 질문을 했기 때문에 꾸란의 어떤 구절의 계시의 주제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녀의 남편에 관하여 그대에게 변론하고 하나님께 호소한 그녀의 진술을 수락하사. 하나님께서 쌍방 간의 진술을 듣고 계시나니 실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들으시고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니라." (무자달라 장, 58/1)

꾸란의 주제가 된 여성 사하바(교우)들 외에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 시대에 지식(일름=ilm)에서 무역까지 삶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 참여한 여성들을 보면 이슬람의 여성 이해를 알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은 사회에서 함께 공존해야 하고 남녀 사이의 한계(프라이버시)의 원칙과 한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꾸란에서 순결의 가장 휼륭한 예로 예언자 유수프(요셉)가 언급된다. 그의 이 모범은 순결의 감각이 여성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징후이다.

수세기 동안, 핫즈(성지순례)를 수행하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믿는 모든 사람들이 싸이 의무를 수행할 때 하녀 하자르(하갈)는 아들인 이스마일(이스마엘)을 위해 물을 찾으면서 싸파와 마르와 사이에서 뛴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 상황은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성별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아흐잡 장의 35 구절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실로 무슬림 남녀에게 믿음이 있는 남녀에게, 순종하는 남녀에게, 진실한 남녀와 인내하는 남녀에게, 두려워하는 남녀와 자선을 베푸는 남녀에게, 단식을 행하는 남녀와 정조를 지키는 남녀에게, 하나님을 염원하는 남녀에게 하나님은 관용과 크나큰 보상을 준비하셨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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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서 가족 구성의 중요성

여성과 남성은 서로를 보완할 수 있도록 각각 다른 특징으로 창조되었다.

"너희 자신들로부터 배필을 창조하여 그 배필과 함께 살게 하심도 그분의 (존재와 권능)증거 중의 하나이며 그분은 또한 너희 간에 사랑과 자비를 주셨으니 실로 그 안에는 생각하는 백성을 위한 예증이 있노라."

(루움 장, 30/21)라는 말씀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사회에서 산다는 특징에 주목하신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에서 겪는 외로움을 없애기 위해 신체적 및 감정적 필요성을 총족시키는 것은 가족을 만드는 것으로 가능하다. 태어난 순간부터 가족 환경에서 사는 사람은 어느 정도 성숙되면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것은 인간이 타고난 특징이자 사회의 기대이다. 왜냐하면 만들 가족은 세대와 사회의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결혼하고 가족을 만드는 것은 개인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도 중요하다. 이것의 가장 훌륭한 본보기로 하나님의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젊은 사람들이여! 결혼할 수 있다면 결혼하라. 왜냐하면 결혼은 하람(금지된 것)에서 눈을 돌리고 순결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라." (부카리, 니카흐, 3) 라는 말씀으로 결혼의 중요성을 지적하셨다. "종은 결혼하면 그의 종교의 절반을 완성하게 되니라. 나머지 절반에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을 피하라.”라고 말하며 종교 생활에서 결혼의 역할에 주목했고 (바이하키, 수아불 이만, IV, 382) "니카흐는 나의 순나(예언자의 관행)이니라..." (이븐 마자, 니카흐, 1)라고 말하며 믿는 자들을 결혼하고 가족을 만드는 것을 격려하셨다.

이슬람은 성직자가 되는 것을 금지하며 숭배 목적을 위해서라도 먹고 마시거나 잠을 자거나 결혼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버리는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하디드 장, 57/27; 이븐 한발, VI, 226). 그런데도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 시대에 결혼하지 않거나 가정을 만들지 않는 것을 경건함으로 해석한 사람들이 있었다. 알라께서 그분을 기뻐하시게 한 종이 되기 위해서 숭배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하바(교우) 세 명 중에 한 명이 이제 밤새도록 예배를 하기로 했다. 또 한 명은 계속 단식을 하겠다고 했고 또 다른 한 명은 여자들을 멀리하고 절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상황을 들으신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그들의 태도에 반대하셨으며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다 "그대들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느냐? 나는 알라를 가장 두려워하고 가장 조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라.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때로는 단식하고 때로는 단식하지 않느니라. 나는 (밤의 일정한 시간에) 예배하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여성과 결혼을 하니라.

(이것은 나의 순나이다) 나의 순나를 외면하는 사람은 나와 함께 있지 않겠느니라..." (부카리, 니카흐, 1; 무슬림, 니카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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